최진희 나이 고향 남편 유승진

 

최진희의 히트곡에는 사랑의 미로, 물보라, 여심, 그대는 나의 인생, 천상재회,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가 있습니다. 본명은 최명숙이고 전라북도 익산이 고향입니다. 나이는 1957년생을 64세. 전주영생고를 졸업하고 1983년 데뷔했습니다. 노래에 일가견이 있어 고3 시절 친구와 상경하여 오아시스레코드사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데뷔 초창기 음악 학원에 드나들다가 또래 여자아이들과 뜻을 모아 6인조 밴드 '양떼들'을 결성해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명동 등지 클럽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고, 호텔 삼정과 도쿄 등 유명한 나이트클럽으로 옮겨 다니면서 실력 있는 밴드로서 인정받기 시작하였습니다.

 

 

 

MBC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2015년 9월 27일. 윙윙윙 고추잠자리로 참여하여 1라운드에서 김추자의 '무인도'를 2라운드에서는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불렀습니다. 북한에서도 인기가 높은 가수이며, 김정일이 살아생전에 최진희의 팬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의 미로는 애창곡으로 손꼽혔고 그래서 북한에서 여러번 공연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2000년에 사업가인 현재 남편 유승진과 결혼을 하였고 이혼 당시(1995년 드러머 이덕규와 결혼했으나 11년만에 성격차이로 이혼)에 힘들어했는데 많은 버팀목이 되었다고하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 낳은 딸도 결혼을 독려했다고합니다. 남편과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게 이름은 '사랑의 미로'입니다.

 

 

 

 

 

이후 등장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봄여름가울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불렀다. 경쾌한 느낌에 맞는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이었다. 그는 "이런 기회를 통해서 젊은 세대들한테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런 가수가 있었네' 이런 얘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성세대에게도 최진희에게 저런 모습도 있었구나 알 수 있었을 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 모로 좋은 시간이었다. 감사하다"고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딸하고 둘이 살고 있을 때 못 박을 일이 있었는데 못을 박지를 못했다. 그때 남편을 왔다 갔다 한 번씩 만나고 이럴 땐데. 딸이 '엄마 그래서 집에 남자가 있어야 하는 거야' 그러면서 자꾸만 남편 얘기를 하는 거야. 그리고 같이 만나면 남편한테 '아저씨가 우리 아빠가 되면 참 좋겠다'고 그런 얘기도 했대. 나한테 나중에 얘기하더라고"라고 고백했다.

50대에도 한결같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보다는 '어떤 음식을 절제해야 되는가'가 사실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희는 "걸그룹의 한 멤버가 아닌가 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였다"고 증언했다. 김 교수는 “남한 언론들이 관심있는 레드벨벳의 멤버를 자기 옆에 세움으로써 ‘나는 이런 것도 알고 이런 것도 즐길 줄 알고 너무 자연스러워’ 이런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든다”고 말했다. 1999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린 '평화친선음악회', 2002년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MBC 평양 특별공연'에 출연했다. 2005년 금강산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