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나이 키 남편 윤상섭 직업, 동생 박신혜

 

배우 박지영은 1988년 미스 춘향 선 출신 배우입니다. 원래는 MBC 공채 19기이지만 SBS로 이적하였으며 나이는 1969년생 52세. 키는 164cm입니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우석여고를 졸업하였고 소속사는 프레인 TPC입니다.

 

 

 

조연급으로 활동하다가, 1993년 KBS 일일연속극 전성기를 연 '당신이 그리워질 때'의 주연 유신희 역으로 출연하여 연기는 물론 세련된 외모와 패션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SBS '오박사네 사람들'에서 오지명의 딸 오지영 역을 맡으며 코믹한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었습니다. 요리 솜씨가 상당히 좋아서 2013년 '밥꽃 - 꽃 같은 여배우의 밥맛 나는 이야기와 레시피'라는 요리책을 출판하였습니다.

 

 

출연 작- 하녀, 우아한 세계, 범죄의 여왕, 성난 변호사, 메모리즈, 구해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토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가시고기, 장녹수, 오박사네 사람들, 배반의 장미, 닥터 탐정

 

 

3살 연상의 남편 윤상섭과는 조연출시절에 만났고, 1994년에 결혼을 하여 두 딸을 낳았습니다. 남편 특유 비유향이 너무 좋아서 먼저 대쉬를 했다고 하네요. 방송국 PD로 있다가 베트남의 호치민으로 이주하여 현재는 베트남 방송 TVM의 한국인 최고경영자로 있습니다.

 

 

 

그녀의 동생은 전직 MBC 아나운서로 2014년 퇴사하여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주말아침 박혜진입니다, JTBC 사건반장을 진행하였습니다.

 

박혜진의 나이는 1978년생. 43세입니다.

 

 

 

 

 

시나리오를 보면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촉'이 왔어요. 시나리오를 읽는데 어느 순간 다시 앞부분을 보며 직접 대사를 연기하고 있더라고요. 대사가 낯설지 않았어요. 저 역시 자식을 키우는 사람이니까요. 양미경은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저와 별반 다르지 않은 인물이었어요. 이어 "늘 종이나 수첩에 뭔가를 적고 계산하는 일을 하는데 그 복잡한 수식 속에 철학적인 뜻이 숨어있다는 게 재미있다"라며 "그 세계에는 고양이가 죽어 있으면서 동시에 살아있기도 하고 우주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가 서로 영향을 준다는 등의 이야기를 종종 해주는데, 아무튼 저에게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해외에 살고 있지만 저는 작품에 늘 열려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에게 영화의 규모는 문제 되지 않아요.

작은 영화, 작은 비중이라도 작품이 좋다면 흔쾌히 승낙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돼 있었죠. 신림동 고시촌에 살고 있는 아들에게 무려 120만원에 달하는 수도요금이 나오자 양미경은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아들의 고시원을 찾아간다. 화려한 패턴을 자랑하는 원색 의상을 입고 서울에 올라온 양미경은 고시촌에서 살아가는 20~30대 청춘들과 친분을 쌓아가며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 나간다. 후배들과 스스럼없이 지냈다는 말이 허투루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는 후배들에 대한 그녀의 관심 또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그의 태도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