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이영춘) 나이 고향 키 부인 이수진, 아들 루민

 

설운도의 원래 이름은 '이영춘'이고 가황 나훈아를 동경하여 처음에 나운도로 지었다가 설운도 예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982년에 데뷔하였으며 실제로 작사, 작곡을 하는 싱어송 라이터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나이는 1958년생으로 63세. 키는 173cm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17년 복면가왕 47차 경연에서 ‘나는야 웃기는 짬뽕’으로 참가하였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안상수의 '영원히 내게', 2라운드에서는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를 열창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탈락했지만 판정단들의 반응이 좋아서 가면을 벗은 후에도 3라운드 준비곡인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고 내려왔습니다. 출연 소감으로 나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이날 경연에서 본인의 주특기인 트로트를 제외한 다른 장르의 노래로만 경연에 임하였습니다.

 

탈모가 있어서 가발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결혼 수년 후에야 가발인 걸 알았다고 하네요. 방송에서는 머리가 벗겨진 모습을 대놓고 보여준 적이 없어서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대표곡

다함께 차차차, 쌈바의 여인, 사랑의 트위스트, 갈매기 사랑, 춘자야, 보라빛 엽서, 누이, 여자여자여자, 나침반

 

수상기록

제1회 트롯어워즈 트롯 100년 가왕상, 제11회 대한민국 연예문화상 문화대상, 제15회 골든디스크 트로트상, 제11회 KBS 가요대상 본상 외 다수 

 

 

아내 이수진과는 1990년에 결혼하였고, 설운도가 먼저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고 합니다. 이수진은 1987년도에 데뷔한 배우로 결혼하고나서 은퇴를 하였습니다. 1961년생. 60세입니다. 현재는 남편의 의상 디자인,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들 루민은 가수로 그룹 포커즈, 엠파이어에서 활동하며 메인보컬을 담당했습니다. 데뷔 당시에도 설운도의 아들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원래 본명은 이승현이고 나이는 1990년생. 31세입니다.

 

 

 

 

 

출연한 뒤 5년 무명의 설움을 딛고 하루아침에 기네스북에 오른 가수가 됐다. 팬들은 일본에서 준비해 온 선물들을 해맑은 표정으로 줬다. 아내에게 "무명시절부터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람이 완벽하고 똑부러지면 별로 사랑받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무언가 알 것 같으면서도 부족하고, 부족한 것 같으면서도 괜찮은 게 사랑받는 비결이 아닌가 생각한다. 딸을 보러 미국을 찾은 설운도는 가수를 준비하는 딸의 노래를 직접 평가했다. 그는 "음색, 감정은 좋아졌는데 고음이 좀 더 미성으로 빠졌으면 좋겠다"면서도 "아직 내 마음에 드는 정도는 아니다"고 객관적인 평을 남겼다."트로트 가수만 유일하게 입을 수 있는 누님들의 선망의 의상"이라고 의상들을 설명했다.

이 의상들은 이수진이 모두 만든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데뷔년도도 같지만, 데뷔 이듬해 각각 공전의 히트곡을 선보였다는 점도 인연이다. 그는 이산가족, 그리고 실향민을 위무하는 노래를 자주 불러왔다. ‘애기봉’ ‘실향민의 한’ ‘내 고양 원산만’ 등이 앨범 한 편에 수록됐다. 공연에는 흥겨운 노래, 애잔한 노래 모두가 함께 울려 퍼진다. 노래 ‘잃어버린 30년’ 무대는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과 함께 꾸민다. 이밖에 후배 가수 우연이,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설운도는 "이동준에게 곡을 주기 전에 고심을 했다"면서도 "탤런트분들이 가수로 데뷔하면 본업이 아니다 보니까 부끄러워하는데 이동준은 뛰어나게 하는 건 아닌데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