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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혜진 프로필

 

영화배우 심혜진의 본명은 심상군이고 나이는 1967년생으로 54세. 키는 169cm입니다. 서울 마포구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정보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8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언니의 대타로 방송일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고 코카콜라 CF를 통해 광고모델로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후, 영화배우 김지미의 제안으로 지미필름과 전속 계약을 맺어 영화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심혜진은 '그들도 우리처럼'을 통해 영화를 진지하게 대하기 시작하였고, 당시 문성근, 박중훈 두 배우사이에서 그들에게 밀리면 끝장이라는 심정으로 완전히 악에 바쳐서 촬영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죠.

 

확실한 존재감을 보인 심혜진은 영화배우 데뷔 1년만에 국제 영화제인 낭트 영화제와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2005년 10대와 20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심혜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게된 작품,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 출연하였습니다. 주인공 프란체스카깜장드레스를 연기하였으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시즌3까지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출연한 작품은 페스티발, 국경의 남쪽, 초록물고기, 은행나무 침대, 손톱, 세상 밖으로, 결혼이야기, 하얀전쟁, 그들도 우리처럼, 나의 위험한 아내, 훈남정음, 힘쎈여자 도봉순, 돌아온 황금복, 지성이면 감천, 선녀가 필요해, 천추태후에 출연하였습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자택이 공개되면서 크게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 대저택으로 무려 3000평이 넘고 시가 5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을 따라 지은 집에서 사계절 스포츠, 야외 수영장, 바베큐 파티 등이 가능하고 실내에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남편 한상구 씨와는 2007년에 결혼을 하였고, 남편은 9살 연상으로 63세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동안 만남을 이어오다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한상구 씨는 알아주는 재력가이며 M&A전문가, 전자통신 업체 대표, 부동산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직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총 3채의 건물에 헬스클럽, 전용보트 선착장, 게스트 하우스 등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캐스팅 비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충무로 진출기, 남편 한상구 씨와 연애 풀스토리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2명의 조카 곁에서 알뜰살뜰 챙겼다. 인터뷰에서 첫째 조카는 "이모는 엄마 같은 분"이라며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기댈 곳은 이모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내부에는 정원 관리사와 공사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돌아다니고 있어, 예비 신랑 한씨의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들었다.

처음에는 남편에게 된장찌개를 끓여줬는데 간이 안 맞았다. 남편이 된장찌개를 먹어보더니 슥 밀더라. 심혜진은 “큰 거 작은 거 따질 것도 없고 한번도 화장실을 들여다 볼 수 없었다는 것에 멘붕이 왔다”고 말했다. 설현은 “그 화장실을 보는 순간 진짜 머리가 하얘졌다”고 화장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씨가 거주하는 건물 1층에는 한씨의 어릴 적 가족사진, 군대 시절 사진이 걸려 있다. 젊었을 때도 훤칠하게 잘생긴 외모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박광현 감독이 "저 코카콜라 CF 기억해요. 그 뒤로 팬 됐어요"라고 말하자, DJ 심혜진 "어머, 나 좋아하는 거 봐"라며 크게 웃는다. 이날 결혼식에서 들려준 복장교회 담임목사의 주례사를 떠올리며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사랑하라는 말씀이 인상깊다"고 성경 구절을 들려줬다.

연말 시상식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좋은 작품을 만나서 좋은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실 주변에서 말을 많이 해서 드라마를 봤는데 재미있더라. 유오성씨와 채시라씨 연기도 좋다. 하지만 경쟁 의식을 갖지는 않는다. 그 드라마와 우리 드라마는 성격이 너무나 다르다. 잠시 지상에 내려왔던 엉뚱한 선녀모녀 채화와 왕모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심혜진은 한길개발의 대표로 취임, 오는 9월 경기도 가평에 호화 리조트 빌라를 분양한다. 충무로 진출기를 시작으로 여우주연상만 무려 9번 수상하며 90년대 대표 배우로 우뚝 서기까지 여배우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전했다. "항상 새 소리에 깨고 맑은 환경을 보면서 사는것이 전혀 지겹지 않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에게는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소년같은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모습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