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키 나이 전 남편과 이혼, 인스타

 

8등신 송혜교로 주목을 받았던 정가은은 1978년생으로 43세이고 키는 172cm입니다. 정가은은 예명이고 원래 이름은 백성향이었다가 '백라희'로 개명하였습니다.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부산경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하였으며 2001년에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하였습니다. 주로 예능, 드라마, 쇼호스트, 광고 등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은 얼굴에 크고 또렷한 눈, 오똑한 코, 날씬한 몸매까지 가진 미녀인데 생글생글 잘 웃는데다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정가은 인스타-

http://www.instagram.com/jung_ka_eun

 

출연작에는 열아홉 순정,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지붕 뚫고 하이킥, 천 번의 입맞춤, 닥치고 패밀리, 주군의 태양, 여자만화 구두, 소녀괴담, 무한걸스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뮤지컬에 도전하고 있으며 '트롯연가'에 출연하였습니다. 뮤지컬에 도전을 한 이유는 뮤지컬 관람과 춤과 노래를 좋아했고, 대학동아리에서 댄스부 활동도 했었다고 합니다. 마음 속에 늘 자리잡고 있던 생각인데, 기회가 와서 시켜만 주면 공연 끝나는 날까지 여기에만 매진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목에서 피가 나도록 열심히 연습을 하여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인 전 남편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1명을 두었으나, 협의 이혼하였습니다. 사유로는 전 남편이 사기에 연루되어 있었고 양육비 지원도 없었으며,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전적으로 요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주위를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매니저한테 물어볼까 하다가 자존심 생각에 멈춰요. 내가 인터뷰할 때 더 궁금해 죽겠도록 하면 되겠지, 생각하며 마음을 가다듬어요. 인스타그램에 "평생 같이 있고픈 사람이 생겼다. 내년 1월이면 나도 품절녀가 된다. 예쁘게 살게요. 메리 크리스마스. 드레스피팅 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여린 마음에 아버지의 반대로 가고 싶었던 연극영화과가 아닌 경남대 무역학과에 입학했으며, 모델일을 시작한 것도, 고향인 부산에서 서울에 올라온 것도,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도 남들보다 2~3년씩 늦어졌다. 순한 성격 탓에 예능이 힘들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연기에서 만큼은 욕심을 부리는 모습을 보이며 그의 본업은 '연기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재주가 많아 도전해보고 싶은 일도 많다고. 관상 봐주시는 분이 나와 저에 대해 얘기 하신 적있다.

4년은 더 있어야 시집 갈 것 같다고 하더라. "임신 후 건강 관리에 주의하고 있다. 또 임신 중이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방송 활동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가정을 꾸려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존경할 수 있는 배우자와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랑받는 아내와 엄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정가은은 "나를 예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된다. 능력이 없다면 내가 먹여 살리면 되고, 애 한둘 낳아서 학교 보내고 굶지 않을 정도면 된다"고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