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나이 프로필 키 고향, 남편 김국진

- 강수지 김국진 부부 프로필 나이 -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하이틴 스타인 가수 강수지는 1967년생으로 54세. 키는 162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학력은 미국 줄리아 리치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 맨해튼 스튜디오 드라마 스쿨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1년 중학교 2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가고 난 뒤 뉴욕에서 가수 연습을 하면서 1988년에 대학가요제 미국 동부지역 금상을 받으면서 데뷔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여러 예능에서 과거 미국에서의 삶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하였죠.

 

 

 

"어린 나이에 미국을 갔다. 한국에서 아버지 사업이 실패해 무일푼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학교에서도 극빈층 대우를 받았다. 흑인도 밥을 사먹었는데 우리는 무료급식으로 해결했다.” 그리고 “맨하탄 42번가에서 관광품을 파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야채가게 아르바이트였다."고 방송에서 언급하였습니다.

 

 

작곡가 윤상의 프로듀싱 하에 '보라빛 향기'란 앨범을 내는데 이게 아주 대박을 치면서 가요계에 진입하였습니다. 보랏빛 향기인지, 보라빛 향기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표준어로 치면 보랏빛 향기가 맞지만 강수지 1집에는 보라빛 향기로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2002년에 나온 강수지 베스트 앨범에서는 보랏빛 향기로 표기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둘 다 쓰며, 다른 가수들의 리메이크들도 보라빛 향기로 표기된 것이 있고, 보랏빛 향기로 표기된 것이 있습니다.

 

 

강수지 1집은 윤상에게도 중요한 앨범이었는데, 그가 직접 편곡을 한 첫 앨범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하광훈, 송홍섭과 같은 작곡가들이 그의 곡을 편곡해 주었지만 이 강수지 1집부터 자신의 곡은 자신이 편곡하게 되었죠. 특히 1집 타이틀곡 '보라빛 향기'가 엄청나게 히트를 하였지만 신인상 등은 받았음에도 가요 프로 1위는 한 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경쟁 가수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서였는데, 당시 그녀가 데뷔했던 1990년은 변진섭, 이승철, 조정현, 김민우, 신해철 등의 쟁쟁한 가수들이 가요계를 휘젓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강수지의 대표 히트곡에는 보라빛 향기, 흩어진 나날들, 내 마음 알겠니, 아름다운 너에게, 시간 속의 향기가 있습니다.

 

 

 

가수 이외에도 연기에도 도전한 적이 있는데,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열 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에 채욱 역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첫 작품은 1992년 MBC에서 방영했던 미니시리즈 <매혹>이었습니다. 최진실, 감우성, 문성근이 주연했으나, 시청률은 낮은 편이었고 발연기라고 까였지만, 드라마가 흥하질 못 해서 금방 묻혔습니다. 이후, 1997년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 밤무대 가수 신희경 역으로 출연했는데, 극중 신희경은 이상인이 연기한 주인공 병달이의 첫사랑이었습니다.

 

 

 

강수지, 김국진 부부는 재혼 커플이며 강수지는 2001년 치과의사였던 황정빈과 결혼하였으나 2006년 합의 이혼하였고,  김국진은 배우 이은성과 2002년에 결혼하여 2004년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지게 되었고 2018년 5월 23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알콩달콩한 일명 치와와 커플로 이름난 상태였으며,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 둘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기도 하였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자주 보여주며 잉꼬 부부로 소문이 나있다고 하네요.

 

 

김국진은 코미디 대상 수상자 출신으로 나이는 1965년생으로 56세이며, 아내 강수지보다 2살 연상입니다. 키는 167cm. 강원도 인제군 출신으로 1991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하여 테마게임, 절친노트, 일요일은 101%, 남자의 자격, 스타쥬니어쇼 붕어빵, 자연스럽게에 출연하였습니다.

 

 

 

 

회의 내내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있던 현장 관계자는 “처음에 강수지씨 봤을 땐, 요정이랑 말한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니까 카리스마가 있다. 의외로 전문가적인 면모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질투할 이유가 없었다. 근데 여자들은 누구의 첫사랑 이야기만 들으면 화가 난다. 나도 모르게 질투했다"고 전하면서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승훈, 한승호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의 매력에 대해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수지는 "오빠가 정말 귀엽더라"며 "안 해본 걸 같이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김국진은 "의외로 회전목마가 재미 있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주일 동안 같이 입양되기 전 저와 생활했었다. 임시보호 후 덕구를 입양 보냈는데 생각이 자꾸 나서 물어봤다. 입양됐다가 동물보호소로 다시 넘어갔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