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나이 몸무게 키, 고향 학력 소속사?

탤런트 송하윤 프로필 나이 키

 

매주 화요일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서지성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송하윤의 본명은 원래 김미선인데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개칭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하윤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35세이고 키는 160cm. 몸무게는 46kg입니다.

 

경기도 부천이 고향이며 부명중학교와 압구정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소속사는 킹콩 by 스타쉽(2019년 전속 계약)입니다.

 

 

 

2003년에 데뷔하여 어릴때는 유망주로 불렸으나 주로 아역만 맡으며, 20대 동안 오랜 무명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된 작품은 2005년 8부작 드라마인 <태릉선수촌>이라는 작품이였는데, 그 이후 작품이 뜸했습니다. 2012년 <나는 공무원이다> 개봉 즈음 인터뷰에서 그 작품 이후 소속사 문제로 한때 연기를 그만둘 생각도 했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작품을 하면서 마음을 치유받았다고 합니다.

 

 

2013년. JYP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조연으로 주로 나왔는데,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로 사고로 지능이 퇴행된 주오월 역할을 연기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 중간 하차가 예정된 배역이였으나, 시청자의 사랑으로 종영까지 나왔으며 송하윤의 연기 인생에 있어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 상반기에는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비록 단역이기는 하였지만 주오월과는 180도 대조되는 악녀 세라 박 역을 맡아서 연기 변신에도 성공하였으며, 동년 중반기에는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서브 주연급까지 올라섰으며, 18년 작품인 마성의 기쁨에서는 주연까지 맡게 되며 주연 배우로 발돋움하였습니다.

 

 

 

2003년에 드라마로 데뷔하여 상두야 학교가자, 논스톱5, 유령, 최강칠우, 리셋, 내 딸 금사월, 그래도 푸르른 날에, 쌈 마이웨이, 마성의 기쁨에 출연하였고 영화 다세포 소녀, 댄서의 순정, 화차, 제보자, 완벽한 타인에 출연하였습니다.

 

수상 경력에는 제2회 K웹페스트 영화제 여우 주연상,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우수 연기상,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 배우 부문, 제39회 황금 촬영상 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처음엔 쉽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새 이름을 받고는 자다가도 열두 번 씩 '아이고 안되겠다' 생각이 들곤 했다. 며칠을 끙끙 앓았는데, 내가 차분히 정리하고 받아들이는 것 뿐 아니라 새 이름이 불리는 데까지도 시간이 필요하더라. 이젠 좀 괜찮은 것 같다. 그러나 ‘너무 동안’인 송하윤의 외모 때문에 “아빠와 딸 아니냐”는 얘기도 들었다. 정작 두 사람은 처음부터 ‘전혀 문제 될 것 없다’고 생각했단다. 처음 설정에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도 아니었다. 제작발표회 때 곽도원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손으로 하트를 그린 이후 자연스럽게 그렇게 돼버렸다. 지금까지는 작품 촬영 후 집에 돌아갈 때 공허하거나 외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오월이는 화내는 감정이 많아서 공허한 감정이 많았다. 이번엔 한 번도 분리된 감정이 안 들었다. 연기자로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