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나이 학력 키 집안 아버지 배조웅, 아내와 이혼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 프로필

 

만능엔터테이너 탁재훈은 1968년생으로 53세이며 상당한 동안 외모입니다. 키는 176cm. 본명은 배성우(성주 배씨)입니다.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하였지만 도중에 중퇴하였습니다.

 

 

 

1995년 27세의 나이에 내가 선택한 길이라는 곡으로 솔로 포크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프로듀서 이상민으로부터 신정환과의 듀오, 컨츄리꼬꼬 결성을 제의받게 됩니다. 이상민에 따르면 자신의 주위에 가장 웃긴 두 사람 하면 볼 것도 없이 탁재훈, 신정환이었으며 이 둘을 듀오로 구성하면 최고로 재밌는 음악이 나올 것이라 확신했다고 하죠. 컨츄리꼬꼬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오 해피, 김미김미, 오! 가니, Oh, My Julia, 콩가 등 매 앨범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팀에서 대부분 보컬은 탁재훈이 담당하였습니다.

 

 

2003년 컨츄리꼬꼬 활동 중단 이후에, 그의 행보는 그야말로 만능적 재능이었습니다. 2004년 그는 본격심리버라이어티 쇼를 통해 버라이어티 MC에 도전하여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섭외 1순위로 나가게 되었죠. 이후 상상플러스의 MC로 성공한 이후 가수활동을 접고 MC에 집중하게 되는데, 최고의 예능 MC라는 평가를 받은 적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2007년에는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탁재훈의 부친은 국민레미콘 대표이며 레미콘 업계를 위해 힘써온 인물입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지냈으며 아들이 연예인을 그만두면 물려주겠다는 말도 하였다고 합니다.

 

 

 

8살 연하의 전 아내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인 이효림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었으나 2015년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하였습니다. 양육권은 전 아내가 가지기로 했습니다.

 

 

 

 

 

류승수보다 과한 꿈이 있다며 "돈이 많고 안 알려지고 나를 무시했으면 좋겠다. 무시까지 하면 정말 없는거 처럼 보이거든요. 그럴때 나혼자만의 쾌감 그런 느낌"라고 말했다. 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투입된 후 프로그램이 잘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래서 이상민 이상민 하나보다"고 자랑했다. 그는 "내가 무슨 프로그램을 보는 지도 다 화제가 된다"고 거드름을 피우기도 했다. 본인도 경제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자신만 믿고 따라 와준 직원을 위해 월급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달 자동이체 해줬다는 것. 인터뷰에서 "평소 사람들이 무섭고 두려워 사람을 대하는 것을 어려워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탁재훈이 낯가림 많은 평소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러 더 강한 척을 한다더라"고 말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3년 만의 복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데뷔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3년이면 꽤 오래 걸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의 신2’에는 비서에서 총무로 돌아온 김가은, 영원한 매니저 백영광 등 반가울 얼굴들과 뮤지, 진영(B1A4), 경리(나인뮤지스) 등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 했다. 셰프군단은 아무반응 없이 그저 웃기만 하자 탁재훈은 "이 프로 처음 나와서 모르겠다 머리 아프다 음식을 달라"며 재치있게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