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키 학력(대학교)

주시은 나이 키 프로필

 

SBS의 아나운서 주시은은 22기로 2016년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동기에는 이인권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주시은의 나이는 1992년생으로 30세이며 키는 169cm. 몸무게는 46kg입니다.

 

서울여대에서 언론영상학을 전공하였는데, 휴학 기간에 조연출로 잠깐 일을 했었다고 합니다. 일을 하면서 마이크를 채워주는 사람이 아니라, 차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일을 그만두고 학교로 다시 돌아가서 전공수업 방송화법을 들었는데, 그 수업을 들으면서 아나운서 직업에 매력을 느껴서 아나운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준비 1년 만에 SBS 공채에 합격하였습니다. 2019년 6월에 브이로그 12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차 필기시험 때 시사상식을 'SBS 8 뉴스' , 네이버 상식인에 나오는 키워드를 다음카페 아랑 자료에 추가하면서 준비했다고 하죠. 임원진 면접이 끝나고 며칠 뒤 왕십리역 CGV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다가 합격통보를 받았는데, 도중에 나와서 아직까지도 영화 결말을 모른다고 합니다.

 

주시은은 아나운서답게 단정하면서도 활기찬 목소리가 특징입니다. 뉴스에도 어울리지만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목소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평소 말투가 귀엽고 발랄한 편이다보니 이에 관련된 별명이 많습니다. 특히 '배성재의 텐' 에 출연했을 때 이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입사 후 한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의 실제 DJ를 전혀 해본 적 없고 게스트 경험만 있었는데, 그러다 배성재가 러시아 월드컵으로 자리를 비운 SBS 파워 FM '배성재의 TEN'을 대타 DJ로서 15일 동안 완벽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은 당연. 엉뚱한 매력에 애교 섞인 목소리를 기본으로 해서, 선배인 박선영, 김주우 아나운서까지 놀라게 할 정도로 일명 배성재 주니어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였습니다.

 

월드컵 스페셜 DJ를 할 때 반응이 상당히 좋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으로 자리를 비운 배성재 아나운서를 대신하여 다시 한 번 임시 DJ를 맡았으며, 생방송에서 음악이 나가면 주시은이 가끔씩 노래를 따라부르거나 흥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SBS 모닝와이드, 오 뉴스, 8시 뉴스,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영재발굴단, 접속! 무비월드, 돈워리스쿨2, 톡톡 정보 브런치, 스포츠 투나잇, 풋볼 매거진 시즌2,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 등이 있습니다.

 

이상형으로는 자신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고,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나운서는 김영철과 함께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 선수가 연관 검색어에 있어도 좋을 것 같다. 실제로 만나서 한 번 인터뷰를 해봐도 좋지 않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 주니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그 이유는 선배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그를 많이 챙기기 때문이라고. 주 아나운서는 별명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아주 마음에 드는 별명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배님이고, 닮고 싶은 선배님이다”라고 존경의 뜻을 드러냈다.

"길게 본 적은 없고 1분 정도 짧게 인터뷰한 적은 있다. 정말 재치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학창 시절 수업 열심히 듣고 과제 열심히 준비하고 조용히 다녔던 학생이었다”며 “아나운서가 되었다고 교수님들께 연락드리자 깜짝 놀라셨다”고 말했다. “이성의 어떠한 반전 매력에 끌리는 편인가”라고 묻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평소 무뚝뚝한 사람이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 건네주면 그렇게 좋더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