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작사가 나이 프로필 키 학력 남편 조영철 직업은?

작가 김이나

 

대한민국 작사가 중에서 저작권 수입 1위에 오른 작사가 김이나는 1979년생으로 42세이며 키는 168cm입니다.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이며 예능 프로그램의 패널과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이나 대표 작사곡- 잘가라(홍진영), 숨(박효신), 피아노맨(마마무), 그 중에 그대를 만나(이선희), 분홍신(아이유), 피어나(가인), 어쩌다(브라운 아이드 걸스)

 

 

 

원래는 마케팅 관련 일을 하다가 작사가로서는 2003년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당시 작사가로서의 경력은 길지 않지만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실적이 좋은 편이었고, 비단 내가 네트워크 가수의 곡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소속사의 가수들 노래에 작사가로서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노래가 대박이 난 이후 외부 작업이 더욱 늘어난 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 가수들부터 나가수급 가수들의 곡까지 다양하게 참여하였습니다.

 

 

학력에 대한 부분은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있는 미국에 가서 우드브릿지 학교를 다녔으며,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다고 하는데 더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미국에서 대학 다닐 때도 한국 음악부터 팝송까지 다양하게 들었으며 본래 작곡가를 꿈꿔온 건 아니지만 음악 쪽 일을 지망해서 관련된 직종을 파다보니 작곡가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물론 깊게 판 정도는 아니고, 회사 다니면서 간간이 노력하는 수준으로 한 정도였다고 하죠. 그러다가 작곡가 김형석의 제안으로 작사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정식적으로 음악 교육을 받고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김이나의 남편은 조영철이며 1972년생으로 7살 연상인 49세입니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인물로 현재 기획사인 미스틱스토리의 대표이사와 음악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이나가 당시 대리였고, 남편은 팀장이었을 시기에 존경심이 들었고 마음에 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수사 없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글쓰기의 기초능력이라 생각한다. 수사를 가지고 노는 것은 그 이후에 하는 게 아닐까. 운이 좋았어요. 전부터 굉장히 만나 뵙고 싶은 분이었거든요. 정말 존경하고 가까이서 뵙고 싶었던 분이지만 그런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방송을 통해서 마주하게 됐어요. 또 먼저 (협업을) 말씀해 주셔서 자연스럽게 노래를 하게 됐던 것 같아요. 김이나 작사가님 작업실에서 같이 작업을 했는데 그 당시 제가 앨범 작업을 하느라 잠을 못 자서 그런지 살이 더 빠져서 항상 끼던 반지가 헐거워졌더라고요. 예비 작사가들에게 “작사는 글이 아닌 소리라는 점을 잊지 말라”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섬에서 평생을 지내며 위대한 시집을 써낸 문학가와 수십 년 경력의 택시기사 중 누가 더 작사가로서의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후자라고 생각한다”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감정을 느끼는 것만큼 작사에 도움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