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영화 프로필 키 나이 혈액형, 결혼 남편 강시규?

톱스타 전도연 영화배우 나이 및 프로필 출연작 드라마

 

원래는 데뷔 초만 해도 연기력은 특출나지 않아서 크게 눈에 띄지 않았으나, 1997년의 영화 <접속>의 대성공으로 하이틴 스타 이미지에서 본격적으로 충무로에서 각광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 속 여러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현재는 뛰어난 배우로 명성이 높습니다. 2007년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칸의 여왕으로 불렸습니다.

 

 

전도연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49세이며 키는 163cm, 몸무게는 42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서울 출신이고 학력은 창덕여고와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정식 데뷔는 1990년 CF '존슨 앤 존슨'.

 

 

 

 

 

잇달아 크라운제과와 이때 찍은 대표 CF 중 하나인 '미니쉘'로 이름을 알렸고, MBC 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최진영의 상대역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종합병원에서 간호사로 나오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때까지는 전형적인 하이틴 스타였으며 라디오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도 출연했고, 드라마의 주연급보단 조연급으로 주인공의 여동생이나 주변 인물 등으로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연기할 때에는 보통 계산하거나 표현하려 하기보다 자신의 느낌에 많이 의존하여 연기하는 스타일로 보여집니다. 작품 속 캐릭터를 미리 구축한 상태에서 연기하기보다는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가 되어가는 배우입니다.

 

촬영할 때도 감독들에게 영화 순서대로 촬영하자고 꼭 말하는데, 캐릭터 느낌에 의존해서 연기하다보니 스스로 그 캐릭터가 되어 상황을 겪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주의적 연기, 자연스러운 연기에 특출난 배우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칸의 여왕 이전에 영화 <약속> 때부터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눈물 연기를 정말 잘하며, 특히 밀양을 촬영할 당시에 피아노 레슨을 하면서 눈물 한 방울을 떨어뜨려야 했는데, 생각하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카메라의 움직임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고난도 연기였습니다.

 

그런데, 전도연은 단번에 잘 해냈다고 하죠. 하녀 촬영을 할 때도 임상수 감독이 "5초 뒤에 눈물 한 방울을 흘려주세요"라고 지시했는데, 정말로 딱 5초 뒤에 눈물 한 방울 흘려서 감독이 감탄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결혼은 2007년에 하였으며 현재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남편은 9살 연상의 1964년생 58세 나이의 강시규입니다.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였고 당시 카레이서로 직업이 소개되기도 하였죠. 집안 자체가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있습니다. 전도연이 말하기를 처음에는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볼수록 매력이 있는 남자로 느꼈다고 합니다.

 

 

출연한 필모그래피를 살펴보겠습니다.

 

영화에는 접속, 약속, 해피 엔드, 내 마음의 풍금, 너는 내 운명, 밀양, 하녀, 무뢰한, 생일, 백두산, 비상선언, 멋진 하루,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에는 종합병원, 젊은이의 양지, 프라하의 연인, 별을 쏘다, 사랑할때까지, 프로젝트, 인간실격, 굿 와이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