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키 나이 고향 학력 남자친구(예비 신랑) 문성곤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곽민정 나이, 키, 프로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한 곽민정은 경기도 성남이 고향이고 나이는 1994년 1월 23일생 28세입니다. 키는 166cm이며 선수 시절 체중은 42kg입니다. 종교는 천주교이고 학력은 수리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2007~2008시즌에 주니어 그랑프리 에스토니아와 영국 대회에서 각각 10위와 13위의 성적으로 주니어 데뷔를 하였습니다. 2010~2011시즌에서는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에선 동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서는 최초이며, 한국 피겨 스케이팅에서는 아이스 댄스 양태화,이천군 조에 이은 2번째였습니다.

 

 

2014년 12월 은퇴 이후에는 KBS에서 중계한 2017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김승휘 아나운서와 함께 등장해 해설위원으로 데뷔하였습니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김승휘 아나운서와 함께 피겨 스케이팅 해설을 맡으며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컨셉은 약골, 허당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피겨 선수 답게 근육 없는 여리여리한 체격으로 해당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019년부터 안양 KGC인삼공사의 소속 프로농구 선수 문성곤과 열애중인데, 자동차 접촉사고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문성곤의 소속팀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 구장으로 쓰고 있는 안양실내체육관과 곽민정의 출퇴근 장소 안양실내빙상장은 붙어 있어서 자주 찾아가서 만나주고 농구경기가 있을 때면 곽민정이 응원하러 갔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약혼했으며 2021년 5월에 결혼할 예정입니다.

 

문성곤의 나이는 곽민정보다 1살 연상인 1993년생으로 29세이고 키는 196cm. 2015년에 프로에 입단하였으며 포지션은 스몰포워드입니다.

 

 

 

 

 

지도해주신 선생님이 계속 권유를 하셨고, 피겨스케이팅을 지금까지 하게 됐다. 올림픽 첫 진출에 쇼트 프로그램 16위라는 성적을 거둔 곽민정은 쇼트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프리 스케이팅에서 좋은 경기 기대하겠습니다”라는 기자의 마무리 멘트에 “저 프리(진출) 하는 거에요”라고 오히려 되물어 기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부담 갖으려 하지 않아서 별로 긴장하지 않았다”며 “연기를 마치고 나니 올림픽을 준비하느라 훈련했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를 기록한 성적을 프리에서도 지킬 수 있을지 중압감이 그를 짓누른 것이다. 그러나 빙판에서 이름이 호명되고 라흐마니노프의 ‘카프리스 보헤미안’이 흐르자, 그의 몸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