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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원진아 나이 프로필 키 고향 (출연 드라마, 영화)

by abc321 2021. 1. 18.

신예 배우 원진아 프로필 나이

 

배우 원진아가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주연인 윤송아 역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원진아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31세. 키는 163cm이며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를 다니다가 중퇴하였습니다.

 

연기 전공자도 아니며 대중과 평단에서 연기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거나 캐릭터를 각인시킨 작품이 없는 배우임에도 조연과 서브 여주인공을 건너뛰고 드라마와 영화의 메인 주인공 역을 커리어 대비 굉장히 빠르게 선점했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유본컴퍼니'입니다.

 

 

 

배우가 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여 연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으며, 고향인 천안에서 연극영화 전공으로 입시를 준비했지만 낙방했다고 합니다. 재수를 할까 고민했으나 그럴 형편이 안 돼서 집과 가까운 대학교의 문화기획학과에 들어갔다고 하죠. 그런데, 1년 정도 다녀보니까 적성에 맞는 거 같지도 않고 시간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뒀다고 합니다.

 

이후, 맏이로서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고졸의 학력으로 보험회사에 취업하여 한동안 회사원 생활을 하기도 했고 콜센터, 산후조리원, 백화점, 워터파크에서 일도 했었다고 합니다다. 그러나, 부모님의 권유로 다시 배우가 되기 위해 상경,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CF에 짧게 보조출연자로 나오거나 배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2015년.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하며 수없이 많은 오디션들을 보러 다니다가 '한국영화아카데미' 에서 진행한 오디션에 합격, 첫 필모그래피를 장식하였습니다. 유은정 감독의 단편영화 '캐치볼'이 데뷔작이며, 촬영 현장에서 원진아를 좋게 본 스태프들이 다음 작품들을 계속 소개시켜 줬다고 합니다. 덕분에 신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상업영화 오디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고, 매니지먼트 사와도 계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7년.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는데, 무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김진원 PD는 "기획 단계에서 여주인공을 신인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라고 제작발표회에서 신인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원진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김진원 PD는 "저 혼자 선택할 수 없었다. 매우 긴 테이블에 저희 회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앉아 있는 상황에서 원진아가 리딩을 했는데 우황청심환을 먹고 왔다고 했는데도 엄청 못했다. 그런데 모두 이견 없이 원진아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배우가 가진 신선함, 이미지와 성격, 진심, 선함이 회사분들께 전달이 됐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원진아는 단편 영화를 시작으로해서 밀정, 섬 사라진 사람들, 강철비, 선물, 돈,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보이스에 출연하였고 드라마에는 라이프, 그냥 사랑하는 사이, 날 녹여주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출연해 연기를 펼쳤습니다.

 

수상 경력에는 2018년 제6회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연기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었는데, 부모님이 더 늦기 전에 해보라고 말씀해주셔서 용기를 얻었죠.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상실감이 어떤 느낌인지 안다. 실제로 첫째 딸이라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다. 배우와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독이라 되려 제게 질문을 많이 해줬어요. 촬영하다가 한 번씩 질문을 해주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저도 많은 걸 배웠고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잡아야 하지 않을까. 자기 사람도 잘 챙기고 희생하는 모습도 있다.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감독님을 뵀을 때 당당히 잘 말하진 못했다. 어려웠다. 근데 나중에 당당히 얘기하고 소통이 됐던 건 감독님이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기 때문이었다. 사람을 경계하지 않으니 선배들도 동네 꼬마 보듯이 잘 받아주시는 것 같다. 이번 영화에서도 세대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사실 데뷔하기 전에 직장생활을 한 경험이 있어서 더 스스럼없이 행동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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