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키 나이 고향 소속사 신혜선 출연 드라마?

배우 신혜선의 프로필과 나이 학력

 

연기자 신혜선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 배우였다고 합니다.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원빈을 보고 싶어서 연기자를 꿈꿨으며, 이후 한 번도 변하지 않고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한 길만을 걸었죠. 중학교 3학년 때 연기학원에 처음 다녔고,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 연기를 전공했으며, 대학도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학교에 진학하면서 연기를 배우게 됐지만, 연기의 길로 들어서는 방법을 잘 몰랐다고 합니다. 스스로 방법을 찾고자 휴학을 하고, 혼자 프로필을 들고 여러 에이전시의 문을 두드렸으나 서류심사에서 번번이 탈락하여 오디션조차 보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죠. 현재 신혜선의 소속사는 창립 멤버이며 'YNK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신혜선의 나이는 1989년생으로 33세이고 키는 173cm입니다. 혈액형은 O형이며 서울 출생입니다.

 

 

 

'학교 2013'에서 본명과 동명의 캐릭터를 맡아 데뷔했으며, 캐릭터 설명이 따로 없는 단역이었지만 극 후반에 계나리가 신혜선의 핸드폰을 훔치는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분량을 받았죠. 2014년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이하나의 직장동료 고윤주 역으로 출연하여 '학교 2013' 때보다 더 짧은 숏컷 머리와 극 중 이주승과의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적은 분량이었지만, 이때 유제원 감독, 양희승 작가, 조성희 작가와 처음 인연을 맺고 후에 이들의 다른 작품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9월. 소현경 작가의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고, 극과 극을 오가는 여주인공의 감정선거의 매회 우는 신이 등장하였죠. 당시 역학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엄청난 호평을 받았습니다. 서지안 눈물 모음 드라마는 2017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30회 만에 시청률 40%를 돌파하면서 KBS 주말드라마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추이를 보였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최고 시청률 45.1%, 52부 전체 평균 시청률 34.8%로, 2010년대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방영 당시 네이버 캐스트 구독자가 20만 명을 돌파하고, 한국갤럽에서 조사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TV 프로그램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온,오프라인 화제성까지 잡은 2017-2018 최고의 화제작이었습니다. 당연 타이틀롤을 맡은 신혜선은 명실상부한 라이징 스타로 등극하였습니다.

 

 

 

2012년에 데뷔하여 출연한 '드라마'에는 학교 2013, 고교체서왕, 엔젤아이즈, 그녀는 예뻤다, 오 나의 귀신님, 비밀의 숲,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 황금빛 내 인생,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단 하나의 사랑, 사의 찬미, 철인왕후, 비밀의 숲2에 출연하였습니다.

 

 

'영화'에는 리턴매치, 도굴, 하루, 결백, 검사외전 등에 출연하였고 2017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18년 SBS 연기대상 월화 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2019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신혜선의 취미 생활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스스로를 덕후라고 칭합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은 다 좋아하며 은혼, 원피스, 데스노트, 베르세르크 등 장르에 상관없이 몰입감 있는 만화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또한, 가수 나얼의 팬인데 신혜선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나얼의 ‘귀로’를 신청하면서, 나얼의 팬이라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다면 무보수라도 출연하겠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널 부르는 밤'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이 사연이 재조명되며 '성공한 덕후'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순수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매 장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었어요. 과장되지 않도록 표현하는 게 숙제였는데 캐릭터 특성 상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에 도전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신혜선은 "제가 원래 세종씨 팬이다. 스태프들은 아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차 타고 이동하면서 양세종 이야기했다"라고 고백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인공 서지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