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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심상정으로 불리우는 정치인 김종철은 1999년에 건설국민승리21 권영길 대표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 초창기에는 서울 용산구 지구당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용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등 용산을 지역적 기반으로 두고 활동했지만, 소위 '용산지구당 사태' 이후 동작구로 지역을 옮겼습니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신당 소속으로 서울 동작구 을에 출마했지만,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죠.
김종철(金鍾哲)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51세이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주요 이력에는 정의당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선임대변인을 맡았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사망 이후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일하였고, 2020년 총선에서 동작구 을 출마를 준비하던 중이었는데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통과되면서 최종적으로는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하지만, 비례순위 16번에 배정되는데 그쳤고, 결국 낙선했습니다. 이번 정의당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면서 과감하게 단단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험과 내용을 강조하였습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공중파를 탈 수 있는 서울시장 선거라는 점에서 10여 차례의 TV토론을 통해 치열한 정책논쟁에 승부를 걸겠다고 한다. 서초구나 강남구는 평균수명이 가장 높거나 사고로 인한 사망 비율이 낮은 반면, 동대문구나 강북구는 사망 비율이 굉장히 높다. 사회적 환경이 수명이나 질병까지도 양극화로 내몰고 있다.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울시장이 나와야 하는데, 이건 개발론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니다. 또 당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와중에서도 당대표까지도 동의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한마디로 유추 해석한 거다. 그건 절대로 동의할 수 없는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이미지라는 건 일단 시민들이 나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강금실 예비후보는 법무부 장관 때의 이미지가 있고, 오세훈 예비후보는 선거법이나 정수기 광고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가 있다.
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 이미지를 형성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본격적인 티비 토론이나 정책 검증 과정에서 내 이미지가 형성될 것이다. 김 후보는 "당원들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며 "현재 상태로는 안된다, 변화를 위한 도전이 필요하다는 바램으로 내가 당선됐다"고 말했다. 정체성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정의당의 7대 강령 등 기본적 노선으로 파악해야하고, 과거 일부 구성원들의 잘못을 가지고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봤다. 그래서 친환경 급식, 방사능 안전 급식에 관심이 많은데 관련 조례를 만드는데 역할을 많이 했다. 친환경 급식 조례는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해서 전국 최초로 동작에서 조례를 만들었는데 그 일을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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