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나이 학력 프로필 키, 남편 손혁찬 직업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 키, 프로필, 나이, 소속사

 

방송인 김원희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50세이며 키는 168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종교는 개신교, 학력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 방송연예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소속사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입니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했으며 데뷔 초기에는 드라마에 자주 출연했는데, 비록 주연은 아니었을언정 주조연급이었고, 작품 자체는 모두 대박을 친 작품들이었습니다. '한지붕 세가족', '서울의 달' 등 당대에 엄청난 시청률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사실 지금은 방송인으로 유명하지만 김원희는 정극이나 코미디 연기에도 능하며 특유의 개성적이고 튀는 매력을 가진 배우였습니다. 당시,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장희빈'과 '임꺽정'을 보면 상이한 두 캐릭터, 유약하지만 나름 강단도 있는 인현왕후와 산에서 자라 거칠고 험하지만 임꺽정 일편단심인 아내 운총을 잘 소화해냈습니다.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가 본인의 의지인지 캐스팅이 없는건지 연기활동이 거의 끊어지다시피 하면서, 연기가 아닌 MC로서 방송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2001년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라디오 DJ를 맡게 되는데, "통통 튀는 말솜씨"가 매력적이라고 평가 받았으며, 그 뒤로 각종 예능 교양 프로그램 MC를 시작해서, 현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MC 중 한명으로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귀한 여자 MC로 이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표 방송인 동갑내기 유재석과 '공감토크쇼 놀러와',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자기야 - 백년손님'의 진행자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남겼습니다. 

 

수상 내역에는 SBS 연예대상 베스트 MC상, MBC 방송연예대상 PD상, 납세자의 날 모범표창장,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 등이 있습니다.

 

 

 

2005년 남편 손혁찬과 결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은 연애 기간이 무려 15년이었으며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남편의 나이는 2살 연상으로 52세, 직업은 사진작가입니다.

 

현재 자녀는 없으며 과거 인터뷰에서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조카들도 있다.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하지만 권하는 건 아니다. 그냥 제 삶일 뿐"이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