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효능 효과 먹는법

아스파라거스에 대한 정보

 

아스파라거스는 영양소가 꽤나 풍부하며 아미노산 중 아스파라긴이 아스파라거스의 녹즙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습니다. 정력을 증진시킨다는 속설이 있어 중세 유럽의 수도원에서는 먹어서는 안 되는 채소로 간주했다고 합니다.

 

루틴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데도 좋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데, 이게 결과적으로 간 해독기능에 큰 도움을 줘서 연쇄적으로 피로 회복, 노폐물 배출, 피부 개선등 수많은 효과로 이어집니다.

 

간 기능 회복 및 향상 효과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약물을 사용하느라 하루가 멀다 하고 간이 고통받는 보디빌더들에게도 자주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또한, 콩팥의 노폐물 배출 향상에도 자체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다른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알러지가 있는 체질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 기후에 잘 맞는 식물이라지만 정작 한국인들이 흔하게 쓰는 채소는 아니며, 한국 서민들 기준으로는 막 쟁여놓고 먹자니 값도 좀 나가는 편에 냉장고를 동원해도 떨어지는 보관성, 바로바로 먹어줘야 하는 특성 등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고급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하여 요리법이 상당히 다양하며 생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살짝 데쳐서 윗부분의 봉우리만 양념을 살짝 묻혀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지방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볶음요리에 사용해도 맛이 좋습니다. 베이컨을 말아서 굽거나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도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튀기거나 구운 감자와 함께 스테이크의 단골 가니쉬이기도 하고, 간장에 볶아도 꽤 먹을 만합니다. 혹은 마늘과 토마토 혹은 피망과 함께 소금, 후추를 뿌려 오븐에 구워내도 그럴 듯한 한 끼 요리가 되고 상당히 맛있습니다.

 

다만, 상당히 보관성이 떨어지고 사포닌이 많아 수확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쓴맛이 생기기 때문에 수확하고 나서 되도록이면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