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실제 키, 프로필, 나이, 혈액형,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대표

연예계 대표 단신 중의 한 명인 송은이의 키는 151cm입니다.

KBS 특채 개그맨으로 1993년에 정식 데뷔하였고 그 전에 1992년 MBC 강변가요제에 '날 그냥 내버려둬'라는 곡으로 참가한 이력이 있습니다. 원래부터 가수를 꿈꿨으며, 실제로도 가창력이 뛰어난 편에 풋풋한 미성이고 노래 실력 자체도 좋아 뮤지컬 샤우트와 넌센스에도 출연하였습니다.

 

이후, 개그우먼, 기획사 대표, 방송 기획자, 가수, 프로듀서 등 다양한 직업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1973년생으로 세이고, 혈액형은 B형, 고향은 서울특별시, 학력은 서울예술대에서 연극을 전공하였습니다. 소속사는 자신이 2019년 4월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이고 안영미, 신봉선, 김신영, 유재환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개그톱10>에 출연해 개그맨 백재현과 콤비를 이뤄 출연한 '농담도 잘하셔' 콩트가 인기를 크게 끌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여러 KBS의 코미디 간판 프로에 출연하였고 "힘이여 솟아라! 빠쇼! 빠쇼! 빠쇼맨!"이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송은이의 기획력은 다른 개그우먼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는데, 소위 ‘남초 예능’의 홍수 속에서 개그우먼들은 설자리를 찾지 못했고 데뷔한 지 20년이 넘은 김숙, 송은이 역시 출연할 곳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때 김숙, 송은이는 팟캐스트, 유튜브로 대중을 만나기 위해 활로를 바꿨으며, 1세대 연예인 유튜브-팟캐스트의 시작이라고 봐도 만무했습니다.

 

2015년 4월 사재를 털어 만든 팟캐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인기를 누렸고, 그해 11월에는 팟캐스트 포맷 그대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로 지상파 라디오에 진출하였습니다.

 

 

 

 

 

주변 인물을 보면 탤런트 최강희는 최고 절친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송은이를 존경한다고 발언하기까지 하며 송은이랑 김숙과 놀 시절에는 결혼 생각이 아예 생각이 없었다고 말하며, 송은이와 절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봉선에 따르면, 최강희가 나와 송은이가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노래가 나오는 동안 송은이를 쳐다보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이후 "언니 늙지마!" 라며 울어 스튜디오가 뒤집어 졌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인물은 국민MC 유재석이며 대학시절부터 알고지내 지금까지 절친이고, 한때 방송에서 유재석이 학창시절 여자와 공포영화를 보러 간 에피소드를 말한 적이 있는데 딱히 송은이에게서 귀여운 리액션을 기대한 건 아니지만 지극히 중성적인 면만 보여서 놀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워낙 친해서 젊을 때 주변 사람들이 둘을 이어주려는 시도도 했던 모양인데, 송은이는 지현우같은 잘생긴 외모가 이상형이고, 유재석은 바짝 마른 가녀린 여성이 이상형이라서 서로 취향이 너무 달랐던지라 정작 본인들은 피차 안중에도 없었던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