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나이 <프로필 고향 키>

배우 고두심 학력 고향 프로필 나이.

대배우 고두심의 고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출신이로 옛날 주소로는 북제주군 제주읍 출신입니다. 나이는 1951년생으로 71세, 키는 160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제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1972년에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동기에는 탤런트 이계인, 한인수, 현석, 박정수가 있습니다.

 

 

 

MBC에 입사 후 잔심부름과 단역만 전전하였고, 수익도 제대로 얻지 못하면서 연기를 그만두고 무역 회사에 취직하여 2년 가량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고두심을 눈여겨 봤던 드라마 PD에게 연락을 받아 <갈대>라는 작품으로 화려하게 복귀에 성공하였습니다.

 

인기 드라마 <전원일기>를 기점으로 상당히 빠르게 '엄마 전문배우'가 되어버린 편입니다. 예능 힐링캠프 출연시에 이런 점을 아쉬워 한다고 밝힌 바가 있죠. 여자 배우들의 로망인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비련의 여주인공' 역할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기 때문라고 하네요.

 

 

1990년대와 2000년대 들어서 몇 개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서민 가정 전문 어머니'로 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국민 어머니'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유행어로는 '잘났어 정말~'이 있으며 어머니 역을 많이 연기해서 배역 상 자녀가 매우 많은데, 특히 아들보다는 딸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남자 주인공은 부유층이고 여자 주인공은 서민층인 드라마가 많은데, 고두심은 주로 서민층 어머니 역을 맡기 때문인 듯합니다.

 

 

 

고두심 주요작

우리 갑순이, 나의 아저씨, 구암 허준, 최고다 이순신,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전설의 마녀, 거상 김만덕, 한강수타령, 꽃보다 아름다워, 인어 아가씨, 야인시대, 덕이, 임꺽정, 목욕탕집 남자들, 박봉숙 변호사, 전원일기, 수사 반장.

 

 

수상

KBS연기대상 대상, 옥관문화훈장, 아시아필름페스티벌 여우주연상, MBC연기대상 대상, 한국방송상 TV드라마 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