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프로필 나이 영화 아내 김은희 작가

오늘은 감독 장항준과 부인 김은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예능계에서 치트키로 떠오르며 떠오르고 있는 감독 장항준은 사실 직업이 여러개입니다. 대표적으로 대학 교수, 작가, 영화 감독이며 영화에도 단역과 까메오로 자주 출연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매력과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나이는 1969년생으로 53세, 키는 172cm입니다.

 

대학교는 서울예술대 연극과를 졸업하였는데, 가세가 기울고 형편이 어려워지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보지도 않은 영화의 줄거리를 꾸며내던 학창시절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방송국의 작가로 일을 하다가 친구인 장진 감독(대표작 강철중, 거룩한 계보, 동감, 웰컴 투 동막골)에게 자극을 받아 영화계로 발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충무로의 대세 작가였던 '박정우' 각본의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작가 출신이면서 남의 각본으로 데뷔한 셈인데, 억지스러운 설정의 조폭코미디라는 비판도 일각에서 있었으나 찌질한 백수를 실감나게 연기한 김승우와 당시 떠오르던 차승원의 연기, 백상 시나리오상을 받은 박정우의 각본과 오랜 예능으로 다져진 장항준 특유의 연출로 맨 인 블랙,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경쟁에서 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나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작품은 대표적으로 싸인, 기억의 밤, 전투의 매너, 불어라 봄바람, 라이터를 켜라가 있습니다.

 

 

지금은 예능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실 이전부터 입담으로는 유명해서 <공감토크쇼 놀러와> 등에 출연했지만, 2016년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이후부터 급격히 예능 출연이 잦아지기 시작하더니, 2020년을 지나며 예능 치트키로 급부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웃긴 영화감독'부터 '신이 내린 꿀팔자' 등의 여러 별명들이 생기며 주목을 받게 되었죠. 특징이라면 스스럼 없는 개그와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 높은 스타일, 그러면서도 밉지 않은 것이 한 몫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담이 좋아서 집중도 잘되게 만드는데, 이로 인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는 고정 출연하며 이를 설명했으며 송은이-김숙의 영화보장에서도 진행을 맡았습니다. 또한, 송은이와의 친분으로 송은이의 유튜브인 비보TV에서 씨네마운틴에 공동 진행을 맡으며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배우자이자 아내는 바로 인기 스타 작가 '김은희'입니다. 두 사람은 1998년에 결혼하였으며 현재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장항준이 작가 시절 자신의 보조작가로 김은희가 들어왔고 이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먼저 고백을 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아내를 위하는 엄청난 애처가로 유명하며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으며 성실의 아이콘입니다.

 

 

 

김은희 작가는 남편보다 3살 연하인 1972년생으로 50세이며 수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예능 작가로 시작하였으며, 원래는 드라마를 쓰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 후에 남편이 종이에 육필로 쓴 영화 시나리오를 컴퓨터 워드로 옮기는 조수 일을 하였고 그러다가 점점 시나리오 쓰는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드라마 작가로 유명한 인물이며 대표작에는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지리산 등이 있고 2020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만인의 인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