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프로필 나이 고향 키, 남편 윤승호

김미화 키-프로필-나이-결혼

 

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미화의 나이는 1964년생으로 58세이며 동갑내기 연예인에는 박해미, 허준호, 배종옥, 견미리가 있습니다. 키는 154cm, 혈액형은 A형이며 고향은 경기도 용인시입니다. 학력은 신경여자상업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석사)입니다.

 

개그맨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된 지인을 통해 방송국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도 하였다고 합니다. 코미디에 대한 꿈을 결코 버릴 수 없었던 그녀는 상고 졸업을 앞둔 1983년 '제2회 KBS 개그콘테스트'에서 이정문과 함께 '사부와 석순이'라는 개그로 은상을 수상하면서 공채 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주요 출연 방송에는 한바탕 웃음으로, 유머 1번지, 젊음의 행진, 행복채널, 코미디 세상만사, 개그 콘서트, 순풍 산부인과, 쇼 파워비디오 등이 있습니다. 

 

데뷔 직후 KBS '젊음의 행진'에서 활약하면서 '유머 일번지'까지 진출하며 점점 입지를 다져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인기가 더 올라가자 다른 여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본인 스스로 당시를 회고하면서 '나는 당시 신인 중에서 가장 욕심이 많은 신인이었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수많은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어마어마한 연습을 하며 철저하게 노력했다고 합니다.

 

 

1988년부터 김한국과 콤비를 이뤄 쓰리랑 부부에 출연했는데, 국악 판소리에서 모티브를 따와 국악인 신영희의 북소리에 맞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연기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프로가 큰 인기를 얻으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코메디언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김미화는 늦깎이로 성균관대에 들어간 이후부터 점점 개그계 바깥의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3년 MBC 라디오의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진행을 맡게 되었는데, 개그맨의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고 시사 전문가들에게 질문을 하다보니 자신도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시사문제 공부를 시작하면서 김미화는 본격적으로 소셜 엔터테이너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김미화는 과거의 코미디 현장이 아닌 시사문제가 궁금한 평범한 아줌마인 MC, DJ라는 캐릭터가 확립되어 라디오 DJ및 MC로 활약했습니다. CBS에서 김미화의 여러분을 진행하기도 하고, 딴지일보 팟캐스트에서 나는 꼽사리다를 진행하는 등 시사 전문 MC로 활동도 하였습니다.

 

 

 

한번의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2007년 1월 5일, 5살 연상(63세)인 윤승호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교수와 재혼하였습니다. 윤승호는 홍서범과 평소 친분이 있었는데, 김미화가 조갑경과 친했기 때문에 그 인연으로 2001년부터 알고 지내게 되었다고 하며 재혼에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