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나이 소속사 프로필 키 본명 임원희 닮은꼴?

솔지 키, 나이 그리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 완치

 

실력파 보컬인 솔지는 2005년 9월 '제 1회 원음방송 청소년 가요제'에 참가하며 가요계에 입문했고, 2006년 발라드 그룹 2NB로 데뷔하고 이후에 2012년에 EXID에 영입되어 활동하였습니다. 팀에서는 메인보컬과 리더.

 

솔지의 본명은 '허솔지'이며 순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1989년생으로 33세이고, 키는 170cm, 몸무게 50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경희사이버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솔지의 가창력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대중들 및 연예인들 사이에서 ‘탈아이돌급 메인보컬’ 로 인정받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리고 복면가왕의 레전드이자, 듀엣가요제로 자신의 가창력을 직접 입증한, ‘아이돌’ 이라는 규격 외 보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정석적인 발성법을 바탕으로 저음, 중음, 고음역을 가리지 않고 꽉찬 목소리로 가창력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솔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고음역에서의 안정된 유지라는 것인데, EXID의 노래들은 대부분 3옥타브 미(E5)~ 파♯(F♯5)~ 솔(G5) 정도의 고음역을 요구하는데다가 춤까지 격렬해 고음을 내기 쉽지 않은데 솔지는 3옥타브 레♯(D♯5)~3옥타브 솔(G5) 정도의 음역에서 상당한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대단한 보컬이라 할 만합니다.

 

 

닮은꼴 연예인은 1970년생 영화배우 임원희(52세, 키 175cm)입니다. 전현무는 아예 대놓고 솔지에게 "원희 형"이라고 불렀죠. 무명 시절 최군TV에 출연했을 때 채팅창에서 이야기가 나와 멤버들을 폭소케한 것이 최초 언급이었으며, 주간 아이돌 178회 분에서 재조명되어 화제가 됐습니다.

 

본인은 그런 이미지로 가는 것이 싫다고 말했으나, 도니코니의 꾐에 넘어가 흡사 진짜 임원희를 보는 것처럼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었고 이후에는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성대모사로 받아치고 먼저 언급도 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들어서 안경을 자주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상당히 건강이 안 좋아보였습니다. 특히 활동 중단 전 가진 국군열차 무대나 폰즈쇼, 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실히 눈이 부어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죠. 결국, 2016년 12월 20일 (갑상샘 기능 항진증)을 확진받아 당분간 휴식에 들어가서 치료에 전념하였습니다.

 

2017년 8월 12일 열린 EXID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에서 무려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1층에 있는 레고들은 마지막 곡에서 솔지의 등장에 환호와 오열을 금치 못했고, 나머지 4명 멤버들도 눈물을 쏟았습니다.

 

2018년 12월 15일 0시경, 솔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고, 현재는 개인 활동으로 음악 방송과 예능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