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초희 나이 고향, 프로필, 키, 대학교

탤런트 이초희, 프로필 및 나이 혈액형

 

연기파 배우 이초희는 2011년에 영화 '파수꾼'을 계기로 같이 출연했던 다른 배우들과 더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2013년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나이는 1989년 10월 4일생으로 현재 33세이고, 키는 165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대구에서 태어났고, 대학교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다가 중퇴하였습니다. 별명은 '초디'로 어린 시절 이초딩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네요.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 싶었고, 그러다가 연기학원 전단지를 보게 되었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타인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자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게 그녀가 10살 때 일이었습니다.

 

 

이 때 연기를 통해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고, 이후 연기 활동을 하며 연기자를 생업으로 삼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대학 재학 시절에 다수의 단편 영화에 출연하였고, 또한 배우로서의 고민의 시기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일화로는, 한 단편 영화의 감독이 이초희에게 '네가 다른 사람이 아닌 이초희 자신으로서 연기하는 것을 행복하게 여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의 매료되어 그것이 연기의 행복이라 여겼던 이초희에게 그 말은 깊은 고민의 계기가 되었다고 하죠.

 

고민 끝에 이초희는 '이초희로서 할 수 있는 것, 다른 것이 아닌 이초희 안에 있는 어떤 것'으로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요 출연작에는 사랑의 온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꽃할배 수사대, 파수꾼, 전국노래자랑, 장수상회 등이 있습니다.

 

수상 내역에는 2020년에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 찍으면서 선배님들이 많이 격려해주고 이끌어주셨어요. 신인이 기죽지 않도록 모니터링도 꼼꼼히 해주시구요. 자꾸 결이 비슷한 캐릭터를 하다보니깐 그 비슷함 안에서도 다름을 보여줘야 했다. 내가 그만한 다름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인지, 난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다고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을까.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기도 하지만, 이런 이미지가 잘 어울려서 찾아주신다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