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의원 나이 재산 프로필 고향 친일 논란?

홍영표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키, 학력, 지역구

 

여당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 홍영표는 원래 노동자 출신으로 1982년 대우자동차 그룹에 입사하여 생산직 일을 했습니다. 당시 어용노조를 비판하면서 노동조합 민주화 투쟁을 벌였는데 이러면서 대우자동차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구심점으로 떠올랐고, 1985년 대우자동차 파업이 벌어지자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공식적인 노조집행부들을 제치고 홍영표와 직접 협상해서 임금인상에 합의해주기도 하였죠.

 

2001년 부터는 시민운동을 주도했고, 2002년 무렵에 유시민을 만나 개혁국민정당에서 조직위원장을 맡아 당시 노무현 후보 당선에 일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개혁국민정당이 열린우리당에 합류할 때 같이 입당하게 됩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인 홍미영 의원을 제치고 부평구 을 지역의 공천장을 받으며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구본철 국회의원의 당선 무효로 치러진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홍영표 의원의 나이는 1957년 4월 30일생으로 65세입니다. 고향은 전북 고창면이며 전북 익산의 이리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고 군대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재산은 약 10억입니다.

 

 

과거 친일 논란에 대해서는 할아버지 홍종철이 중추원 참의를 지냈는데 이에 홍 의원은 2015년 광복절 당시 이를 공개사과하였습니다. 다른 친일파 후손들처럼 조상의 친일 행적을 부정하거나 합리화하지 않고 순순히 잘못이 있음을 인정하여 모범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친일파 후손들의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운동과 부평 미군 부대 부지 공원화 추진 운동을 해왔으며, 독립운동가들과 그들의 후손에 대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광복회 등 독립운동 유공단체들로부터 감사장 등을 받은 적도 있고, 2.8독립선언 같은 독립유공자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기도 했으며 매년마다 대표적인 애국 독립단체인 광복회 임원들이랑 같이 독립운동 기념 행사 등을 도와준 적이 있습니다.

 

 

 

 

선거 이력으로는 인천 부평구 을에 도전하여 2009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하였고 19, 20, 21대에 연속으로 지켜내며 4선 의원입니다.

 

홍영표 의원의 주요 약력으로는 참여연대 정책위원,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저출산고령화대책연석회의 지원단 부단장, 우석대 유통통상학부 초빙교수, 민주당 원내대변인, 민주통합당대표 비서실장, 열린우리당 특임위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