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19 근황.

"지역별 실정에 따라 4월 22일이나 4월 30일까지 이들 장소에서 사회적 거리조치가 계속될 겁니다. 감염이 확산될 경우 연장이 추가될 수 있다"고 한 베트남 통신사는 말했다.

 

로크는 현지 언론에 "COVID-19와 함께 사는 것이 전염병 시대에 사업을 하는 방법인 만큼 파트별로 다른 조건과 시나리오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베트남 풀브라이트 공공정책경영대학원의 후인더두(Huynh The Du) 선임강사는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서만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베트남은 도착 즉시 격리된 영국의 석유 전문가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9일 만에 처음으로 신고했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동남아시아 국가는 총 271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를 등록했으며 사망자는 없다고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30,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격리되었고 261,000건의 테스트가 수행되었다.